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CNN은 ‘김정은 위중’…한·미 정보 미묘한 온도차
━ 김정은 유고설 어떻게 생산·유통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참석 후 열흘 넘게 공개 활동을 중단하면서 신변이상설이 번졌다. 사진은 지
-
北 김정은 사흘 만에 또 군사행보…코로나 속 잇단 도발 왜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 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 대항 경기를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.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
-
[영상] 친서 닷새 뒤 미사일 쐈다···김정은이 노린 3가지
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. 9일 오전 북한이 쏘아 올린 3발의 발사체를 두고 "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게 닷새 전인데 '이럴
-
[영상] 친서 닷새 뒤 미사일 쐈다···김정은이 노린 3가지
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북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. 9일 오전 북한이 쏘아 올린 3발의 발사체를 두고 "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게 닷새 전인데 '이럴
-
[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한 위협에 제재 완화하면 비핵화 기회 영영 사라진다
━ ‘굴종의 평화’에서 벗어나기 왼쪽부터 무인표적기를 향해 발사되는 한국 패트리엇 미사일, 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트럼프 대통
-
[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한 위협에 제재 완화하면 비핵화 기회 영영 사라진다
━ ‘굴종의 평화’에서 벗어나기 왼쪽부터 무인표적기를 향해 발사되는 한국 패트리엇 미사일, 북한이 지난해 11월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트럼프 대통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느긋해진 트럼프에 속타는 김정은…“도발 쉽지 않을 것”
━ 코로나 창궐 사태 속 김정은의 생존전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김여정(왼쪽)·조용원(오른쪽)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백마(白馬)를 타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“송금 받아 아이 컴퓨터 샀어요…힘 내십시오, 남편 동지”
━ 아내의 편지로 본 해외 북한 노동자의 삶과 희망 지난 23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평양행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다. 유엔 안보
-
김정은 성탄 도발 카운트다운 시작됐다
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위협했던 ‘크리스마스 선물’이 현실화될지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. 성탄절을 사흘 앞둔 22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
-
[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] 55년 전 ‘산돼지’ 빼닮았다…36세 탑건 조영재 소령
한국 전쟁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신상옥 감독의 ‘빨간 마후라’ 포스터 앞에 선 원로배우 신영균. 제주신영영화박물관에서 찍었다. 김경희 기자 “고3 때 ‘빨간 마후라’를 처음 보
-
작년엔 나홀로 판문점 갔던 비건, 또 12월 반전 노린다
연일 북한의 고강도 도발 징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주쯤 한국을 찾을 것으로 관측된다. 비건 대표의 '방한 메시지'를 보면 미국의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“김정은만 바라보는 대북정책 멈춰야”
━ 북한은 왜 대남 비난으로 돌아섰나 지난해 2월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. 평창 올림픽을
-
[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] 정권 안보 위해 국가 안보 무시하는 대북 쏠림 중단해야
━ 국가 안보와 정권 안보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했다고 주장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. 북한은 고도 약 90㎞, 비행거리 370㎞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. 김영
-
2발→1발 수정한 일본, 지소미아 묻자 “구체 사안 노코멘트”
2일 “북한이 2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”고 발표했던 일본 정부가 3시간40여분 만에 1발로 수정했다.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40분쯤 뒤인 오전
-
정경두 “SLBM 도발은 남북군사합의에 없다”
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가 ‘9·
-
[최상연의 시시각각] 유체이탈 어게인
최상연 논설위원 한국 정부가 전세계 79개국이 참여한 ‘열린 정부 국제협의체’ 의장국으로 지난 주 선출됐다. 국제 사회가 우릴 모범 국가로 주목했기 때문이란 게 문재인 정부의 자
-
[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] 거칠어진 김정은의 입…남북 물밑접촉서 뭔 일 터졌나
━ 꼬여가는 남북관계 해법 없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무개차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까지 카퍼레이드하고 있다. 최근 문 대통
-
北 "전쟁위험" 반발에도···F-35A 전투기 4대 더 들인다
F-35A 스텔스 전투기. [로이터=연합뉴스] F-35A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이르면 이번 주 국내 추가 도입된다. 19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공군기지를 출
-
[사설] 이런 개각으로 난국 돌파가 되겠는가
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개각을 단행했지만 또 다른 인사 참사가 되고 말았다. 내 편, 네 편을 가리는 ‘캠코더’ 인선에다 좁은 인재풀의 회전문 인사가 여전했다. 나라 안팎이 갈수록
-
北 잇단 도발에도 美 당국자 “한미 연합훈련 계획 변동 없다”
미국 정부는 31일(현지시간)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변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북한이 잇따른 도발로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 등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
-
트럼프 "그냥 소형 미사일" 北 도발에도 한ㆍ미ㆍ일 안 뭉치나
25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이 대수롭지 않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. 이를 문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현이다. 25일 행사중 발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…경협 지렛대 될까
━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㈜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(688t급)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㎥를 울산항 부두
-
日 “北발사체→탄도미사일” 규정에도 비판 자제…북일회담 포석
10일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. 북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직접적인 비판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. [연합뉴스] 일
-
어젠 정경두 오늘은 강경화 실언 "美, 핵 폐기 아닌 동결 요구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“(2차 북ㆍ미 정상회담에서) 미국이 북한에 요구했던 것은 핵 폐기가 아닌 동결”이라고 발언해 외교부가 뒤늦게 해명하는 일이 벌어졌다. 전날 정경두